태초부터 사람의 마음은 하느님께
희생 제물을 바칠 필요성을 느껴 왔습니다.
그러나 성 바오로의 말씀처럼 "황소나 염소 의
피로써는 죄를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다른 희생물
곧 당신 자신을 바치셔야만 되었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죽은 예수가 우리의 희생 제물이십니다.
미사 성제가 단순히 기념제 라고만 생각하지 맙시다.
그렇습니다. 미사 성제는 그분이 십자가 위에서
바치신 것과 똑같은 희생 제물인 것입니다.
이 희 생 제물이 우리의 희생 제물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위안을 주는 것입니다.
- 성녀 마더 데레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