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고,
자기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 악습 및 죄악과 더불어 자신들의 육신을 미워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시고,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는 사람들,
오, 그런일을 실행하며 항구하는 남녀 모든 이들은 얼마나 복되고 얼마나 축복받은 사람들인지!
주님의 영이 그들 위에 내리고 주님이 그들을 거처와 집으로 삼으실 것이며
그들은 아버지의 일을 하기에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아들들이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정배들이요 형제들이요 어머니들이기 때문입니다
-성 프란치스코의 편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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