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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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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첫째는 행동, 둘째는 말, 셋째는 기도로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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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웃에게 자비를 실천할

세 가지 방법을 주겠다.

 

 첫째는 행동,

둘째는 말,

셋째는 기도로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

 

이렇게 자비를 베푸는 것은

바로 내게 대한 사랑의 증거가 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내 자비를 영광스럽게 하고

존경을 표하게 되는 것이다.

 

부활 후 첫 주일을 자비의 축일로 삼고,

자비의 행동을 보여라.

 

자비의 신심으로 축일을 장엄하게 거행하고

 내 모습이 그려진 상(像)을 공경하여라.

나는 이 상을 통해 많은 은총을 내린다.

그리고 이 상은 내 자비를 상기시킬 것이다.

 

아무리 돈독한 신앙을 가져도

행동이 따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742>

 

피정이 시작 될 때,

예수님께서 파우스티나에게 하신 말씀이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1936년 10월 25일 그리스도왕 대축일에

파우스티나는 일기에 이렇게 기록했다.

 

미사 때,

나는 하느님께 대한 사랑의 불길에 휩싸이면서

영혼들을 구하고자 하는,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강한 열망에 불탔다.

 

나는 이글이글 타는 것 같았다.

나는 영혼을 구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악에 대항해서 자비라는 무기로 싸울 것이다.

나는 영혼을 구하는 일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라도 갈 것이다.


영혼을 구하는 일은

먼저 기도와 희생으로 해야 한다.

왜냐하면 누구나

하느님 자비의 은혜를 입고 있기 때문이다.

 

천국의 성인들도 주님의 자비에 신뢰한다.

나는 하느님께서 요구하신 대로 지금

 이 세상에서부터 하느님 자비에 대한 신심을 일깨우고

이를 이 세상에 전파하고 싶다. <745>

 

파우스티나는 영혼을 구하기 위해서는

 순수한 사랑의 희생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고통, 경멸, 조롱, 박해,

 모욕의 길이 자신이 걸어야 할 길임을 알았다.

 

 파우스티나는 예수님께서 항상

함께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오! 나의 힘이요,

유일한 희망이신 예수님,

 예수님께만 모든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제 신뢰는 꺾이지 않을 것입니다. <746 참조>”

 

-파우스티나 성녀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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