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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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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잡초의 감사
name 운영자 (ip:)
grade 0점

    잡초의 감사 잡초는 논이든 밭이든 어디에서든 볼 수 있습니다. 발에 밟히고 뽑혀도 질기게 살아나는 것이 잡초입니다. 인생도 잡초와 같은 인생이 있습니다. 어디에서든 볼 수 있습니다. 누구도 기대하지 않는 인생입니다.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도와줄 인맥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상처와 내일에 대한 불안, 사람들에 대한 피해의식만 갖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잘하는데 나는 왜 잘못하고 있는가. 그래서 늘 낙심하고 절망합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잡초에 관심이 많습니다. 성경에서 하느님이 쓰신 인물은 잡초와 같은 인생이 대부분입니다. 하느님은 그런 그들을 선택하시고 사랑하셨습니다. 이사야 41장 14절은 벌레(지렁이)와 구더기같은 야곱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벌레(지렁이)와 잡초는 비슷합니다. 벌레(지렁이)는 잡초처럼 멸시받고 잡초처럼 짓밟히고 삽니다. 예수님도 벌레와 잡초같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잡초같은 인생을 귀하게 여기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잡초같은 인생을 제자로 선택하셨습니다. 보잘것 없는 어부들, 비난의 대상이었던 세리들. 지금도 주님은 잡초같은 인생들에게 따뜻한 눈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조롱과 멸시를 받은 사람들을 하느님은 귀하게 여기십니다. 우리는 잡초이기 때문에 감사해야 합니다. 주님은 부자나 잘 배운 사람보다도 가난한 자, 병든 자, 무거운 짐을 진 자를 찾아오십니다.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고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처럼 잡초같은 인생들을 만나기 위해서 주님은 오신 것입니다. 잡초같은 인생은 살아있다는 것이 괴로울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보호해주십니다. 잡초같은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건강을 지켜주시고 생활 속에서도 지켜주십니다. 하느님은 잡초와 같은 다윗과 모세를 영화롭게 해주셨습니다. 하느님은 벌레(지렁이)와 같은 야곱을 이스라엘로 바꾸어주셨습니다. 주님은 잡초와 같은 우리 인생들도 영화롭게 해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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