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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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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한마리의 작은새
name 운영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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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리의 작은새


    리지외의 성녀 데레사는 수도원에 살았던 대부분의
    시간에 메마름으로 인해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성녀
    는 자기 자신을 지칠줄 모르게 태양을 바라보는 작은
    새에 비유합니다.
    
    
    "저는 제 자신을 한 마리 가냘픈 작은 새로 여깁니다.
    저는 독수리가 아니지만, 독수리에게서 눈과 마음을
    받았습니다. 저는 저의 보잘것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
    눈을 팔지 않고 신적 태양을 바라봅니다.
    
    그 새는 대담하게 자신을 내맡기는 가운데 신적 태양
    의 시선에 잠겨 있기를 원합니다. 바람도 비도, 그리
    고 아무것도 그 새를 놀라게 할 수 없습니다.....
    
    오 예수님, 당신의 작은 새가 가냘프고 작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릅니다! 만일 그 새가 크다면
    과연 무엇이 되었겠습니까?...
    
    그 큰새는 당신의 현존 앞에 자기 자신을 내맡길 용
    기를 감히 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매우 간결하게 묘사된 이 글에서 데레사는, 자신에게
    는 단 한 가지만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표현하고 있습
    니다. 그것은 바람이 불고 비가 와도 자기 자신을 태
    양에게 내맡긴다는 것입니다.
    
    "바람과 비"는 본의 아닌 분심, 의기소침, 신앙의 위
    기, 의혹이나 메마름 등을 의미합니다. 그대는 새 교
    회 학자의 가르침을 배우십시오.
    

             사랑의 광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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