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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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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자비하심은 무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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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비하심은 무한하다.

    자비란 마땅히 벌 받아야 하는 죄인을 죽음으로부터 
    구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비는 어디를 가든지 늘 
    인간과 함께하고, 결코 인간을 떠나지 않습니다. 심지어 
    죽은 후에도 인간을 떠나지 않습니다.
    
    인간을 향한 하느님의 자비하심은 무한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소멸시킬 수도, 은폐시킬 수도 없습니다. 
    그분의 자비하심은 늘 있고, 그분은 우리 모두를 용서
    하십니다.
    
    심지어 우리가 죄악에 매몰되어 있을 때에도 우리를 
    향한 그분의 자비하심은 그지없습니다. "아버지, 저 사람
    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루가23,34)처럼,
    
    우리가 그분의 사랑을 거절하고 받아들이려 하지 않을 때에도, 
    그분의 자비하심은 여전히 우리를 붙드시고 또 여전히 우리를 
    저버리지 않으십니다. "유다야, 입을 맞추어 사람의 아들을 
    잡아 넘기려느냐? 나의 친구여!"(루가 22,48 ; 마태26,50)처럼.
    
    우리가 무슨 일을 저질러도 그것에 개의치 않는 하느님의 자비
    하심은  무한한 사랑이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극복해야
    만 되는 한 가지가 있으니, 그것은 알면서도 하느님의 선하심을 
    부인하는 우리의 교만인 것입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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