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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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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성 삼위적 사랑
name 운영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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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삼위적 사랑


    사랑에 대해서는 거의 모든 
    종교가 이야기하고 있고 
    일반 사람들조차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귀감은 무신론자에게서도 
    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문제는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가져오신 
    사랑에 관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그분의 제자로서 
    '구분시켜 줄'(요한 13,35 참조)
    사랑에 관한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철저한 신학적 사랑으로 
    애덕이라 불리며 인간과 
    세상을 위한 사랑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사랑을 
    당신의 지상 생활을 통해 사셨으며 
    믿음과 희망으로써 당신에게 달려들었던 
    사람들을 통해 생활하셨습니다. 
    
    하느님의 성삼위적 사랑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마음에 자리잡으며, 
    그리스도인의 본질적 사랑으로서 
    그의 활동을 특징으로 합니다. 
    또 모든 다른 사랑에 생기를 
    불어넣는 사랑으로서 인간 안에 
    들어 있는 진정한 신적 생명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의 대리자로 보내신 
    성령께서는 우리 존재의 한가운데에 
    신적 생명의 충만함을 가져다 주십니다. 
    이 신적 생명의 충만함이란 
    우리 안에 계신 하느님의 
    현존만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는 역동적 방법까지를 말합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이 지상에 사시면서 
    우리에게 하신 계시의 특성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한 일을 너희도 
    그대로 하라고 본을 보여 준 것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3,15. 34) 
    
    예수님께서는, 인간이 사랑하듯 
    사랑하지 않으시고 하느님이 
    사랑하시듯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방법은 
    그분 안에 있는 성삼위의 생명입니다. 
    
    성삼위적 사랑, 이 사랑은 
    인간에게 제시된 새로운 형태의 
    사랑으로서 우리 안에 성삼위께서 
    계시지 않고서는 실현 불가능한 사랑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잘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나의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시겠고 
    아버지와 나는 그를 찾아가 그와 함께 살 것이다." 
    (요한 14,23)  
    

            - 보이지 않는 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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