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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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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옥의 고통
name 운영자 (ip:)
grade 0점

 

복녀 안나 마리아 타이지는

잘 아는 사제가 성가시게 구는

어떤 거지를 끝까지 참아 주었기 때문에

구원받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어떤 사제가

부지런한 활동과 설교와 열정적 봉사로

존경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연옥에서 고통을 받는 것을 보았다.

 

그것은 그가 하느님의 영광을 구하는 대신

설교자로서 자신의 명성을 얻으려 한 때문이었다.

 

그녀는 또한 연옥에서

두 명의 친한 수도회 동료를 보았다.

한 사람은 살아 있는 성인이라는 평을 들었으며,

다른 한 사람은 영혼의 인도자로서

존경받으며 살다가 죽었다.

 

그러나 첫번째 사람은

자신의 판단에

너무 많은 가치를 부여하였으며,

두번째 사람은

자신의 성직 임무를

항상 너무 소홀하게 수행하였던 것이다.

 

그녀는 어떤 백작이

그의 생애에서 향락을 추구했던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을 용서했기 때문에 구원받은 것을 보았다.

그렇지만 그는 세상의 허영에 젖어 지낸 만큼의 잘못은

연옥에서 보속을 치러야만 했다.

 

이 복녀는 또한 높이 평가받던 유명한 신자가

관리에게 항상 아첨했기 때문에

연옥에서 혹독한 속죄의 고통을

선고받는 것을 보았다.(중략)

 


복녀 안나 마리아 타이지는

연옥의 고통에서

불쌍한 영혼들이 벗어나는 것에 대해

교회 특히 교황이

관심을 가지도록 열렬히 간구했다.


- <연옥> -

file elpurgatori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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