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home
  2. 주님의 향기

주님의 향기

말씀의 소리와 좋은글을 담는 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상세
subject 하느님의 집
name 운영자 (ip:)
grade 0점

 

우리는 성인들로부터

예수님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즉, 그분께서 거주하시는 장소인

거룩한 감실과 제대와 성당을

사랑에 찬 배려로 감싸는 것이다.

 

모든 것에

단정함의 분위기가 배어 있어야 하며,

모든 것이 신심과 흠숭의

정신을 북돋아 주어야 한다.

아주 작은 일들에까지,

세부 사항들에 있어서까지

그래야 한다.

 

"영광의 왕"(시편24,10)을 사랑하고

공경하는 일이라면

아무리 해도 부족할 것이다.


전에는 미사때 사제가

손씻는 물에 향수를 탔었다.

더군다나 예수님께서는

사랑의 성사를 설립하실 때,

훌륭하고 아름다운 장소,

즉 가구가 갖추어져 있고

자리가 깔려 있는 큰 식당이었던

다락방을 선택하셨다(루카22,12 참조).


성인들은 항상

하느님의 집을 잘 정돈되고

아름답게 하기 위하여

전적인 열정을 바치고 머리를 썼다.

왜냐하면 성 토마스 데 아퀴노가 가르쳤듯이,

먼저 예수님의 실제 몸을 돌보고

그 다음에 그의 신비체를 돌보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성체 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 사랑> -

file
password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help desk

    032-655-4714 / 010-5788-4714

    월-금 am 9:30 - pm 6:30

    점심 am 11:50 - pm 12:50

    토요일, 주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