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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교회사 - 교회 창립의 역사성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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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창립의 역사성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를 창설한 역사성의 문제 또한 근세 초기 이래 크게 논쟁되고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가 일반적인 그리스도교만을 설교하였는가,

또는 그의 복음선포와 구원사업의 계속을 위임하고자 그의 종교를 제도적 교회로서,

동시에 거기에 어떤 확고한 조직을 부여했는가 하는 문제로 집중되고 있다.

 

그러므로 성서가 교회 창설에 어떻게 언급하고 있고,

원시교회가 그리스도의 뜻을 어떻게 이해하고 실현시켰는가의 문제를 상세하게 고찰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복음서는 페이지마다 예수의 구원에 대한 전 설교가 하느님의 나라에 대한 기쁜 소식이었음을 말하고 있다.

그런데 하느님 나라는 두 단계로 실현되는 것이다.

 

1. 이승에서 시작되는 단계에서, 그것은 이미 예수의 복음 선포와 더불어 시작되었다.(루가 11,24; 마태 11,12)

 

2. 세계 종말의 완성 단계에서.

예수는 제1단계를 不可見的 실현으로만 생각했는가 아니면 可見的인 것으로도 생각했는가?

예수는 이미 이 세상에서 볼 수있고, 외적이고 직책으로 구분되고 조직된 하느님 나라를 원하였는가?

그 대답은 우리에게 전해진 한에서 그리스도가 교회 설립을 명백히 명한 곳이 없으므로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가 그의 교회의 모습을 특정지우기 위해 사용한 성서의 보고와 비유는,

그가 아주 구체적인 교회상을 가졌었고, 사도들도 그것을 구체적으로 이해하였음을 인식하게 한다.

 

예수가 그의 교회를 집이나 그의 양떼와 비교하였다면 동시에 그는 이 집의 건축이 반석과 같은

견고한 기초를 필요로 하고, 양떼를지도하기 위해 권위를 지닌 목자를 필요로 함을 명백히 표현한 것이다.

예수는 친히 많은 제자들 가운데서 특별한 책임자로 '12사도'를 간택하였고 또한 베드로를

그의 양떼에 대해 최고의 책임을 지닌 목자로 지명하였다.

이렇게 예수는 친히 최초의 '직무'를 설정하였다.

직무란 일시적인고 잠정적인 봉사 이상의 것이다.

공직의 위임도 그 직무에 지속적인 성격을 부여하고 또한 일정한 기간동안 봉사할 사회적 구속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직책자가 사망하여도 직무는 존속되는 것이고 또한 직무는 임명자의 명예와 권위로써 직책자가

사망하여도 직무는 존속되는 것이고 또한 직무는 임명자의 명예와 권위로써 직책자에게 전권을 부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직무에는 자연 계승이 요구된다.

이러한 뜻에서 사도들은 그들의 직무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봉사를 다하고,

하느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거룩한 일을 수행하기 위해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은총(로마 15,16)으로"

간주하였을 것이고 그래서 이 직무의 협력자와 후계자를 임명하였을 것이다.

원시교회는 이렇게 생각했을 뿐이다. 이 직무에서 교회가 구성되었다.

그리스도 친히 이 직무를 지니고 있었으므로 교회에도 그 직무성이 부여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아멘

(마태오 28, 16 - 20)





(마태오 28, 16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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