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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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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의롭게 사는 것
name 운영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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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자들의 눈에는 의인들이 죽은 것처럼 보이고 그들의 말로가 고난으로 생각되며

우리에게서 떠나는 것이 파멸로 여겨지지만 그들은 평화를 누리고 있다.

사람들이 보기에 의인들이 벌을 받는 것같지만 그들은 불사의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지혜3,2-4)


 

지혜서 2장에서 악인들이 지껄이기를, 의롭게 사는 것이 다 헛된 것이라고,

의인에게 수치스러운 죽음을 안겨보자고 한다.

예수님의 수난을 이야기할 때도 이 성경구절을 자주 인용한다.

그런데 여기서는 악인들의 생각이 잘못됐음을 이야기한다.

 

악인들에게는 의롭게 사는 것이 때로는 불편해 보일 것이다.

그래서 마치 의인들이 불행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절대로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오늘도 의롭게 사는 사람들은 법을 어기며 아무렇게나 사는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당한다.

꽉 막혔다느니 융통성이 없다느니 하면서 불평을 터뜨린다.

사람들이 함께 외국을 가는데 이상한 곳으로 가서 외도를 한다고 난리를 칠 때

의인은 절대로 유혹에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악인들은 그를 보고 꽉 막혔다느니 혼자만 성인이라는 등의 비난으로 공격할 것이다.

그런 자들이 저주를 받을 것이야 당연하다. 후손도 저주를 받는다고 한다.(지혜3,12참조)

그러나 의인은 당당하다.

의인은 영원한 하느님의 나라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 차게 된다는 것이다.


불의가 판치는 세상은 무법천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의로움이 가득할 때 질서가 잡히고 복지, 선진국가가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정의가 넘치는가?

아직은 정의보다는 불의가 만연해 있다고 보여진다.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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