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옷인 육체를 벗어 던지고 예수님 앞으로
“그는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 예수님께 갔다. 예수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하고 물으시자, 그 눈먼 이가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마르코 10,50~52)”
우리는 지금 살아있는 한 하늘나라와 지옥을 못 보는 장님들입니다.
신앙인들은 하늘나라 보는 눈 뜨게 해 달라고 외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시기에 신앙인들 믿고 대기 중입니다.
틀림없이 얼마후 죽는 그 날 하늘나라 보이는 시원한 눈 뜰 겁니다.
그 날 겉옷인 육체를 벗어 던지고 예수님 앞으로 달려가 눈 뜹시다.
눈 뜨겠다고 외치지 않는 이들 지옥 갈 준비에 너무 바쁘다 합디다.
지옥 갈 준비에 바쁜 사람들 틈에 껴서 살지만 하늘 볼 준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