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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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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옥 영혼을 구원하는 본분
name 운영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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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한 이름있는 수도회가 있었는데,

이 수도회의 규칙에는

매일 연옥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런데 한 수사가 살아 있을 때

이 선행을 실천하는 일을

매우 게을리 하였다.

죽은 뒤에 그 수사는 동료 수사에게

나타나 "연옥에서의 고통이

 무척 참기 힘들다"고 말하였다.

동료 수사가

그에게 왜 그렇게 되었느냐고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하는 것이었다.

 

"세상에 있을 때 나는 연옥 영혼을

구원하는 본분을 다하지 않았소.

 그러므로 하느님의 지극히 

공정하신 안배로 이렇게 되었소.

 이제 당신들이 나를 위해 기도하고

 선행을 한다고 해도 

나에게는 아무런 효험이 없게 되었소.

 왜냐하면 하느님꼐서

 그러한 유익한 것들을 모두

 내가 기도해야 했을 영혼들에게 나누어

주셨기 때문이라오."



-  <옛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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