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학자 투르니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리스도교는 자신의 십자가를
단순히 지고 가라고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쁘게 지고 가라고 가르친다.
그리스도교는
단순히 자기 운명을 받아들이라고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기 운명에 대해서
아무리 그것이 힘들고 가슴아픈 일이라고 할지라도
사랑하라고 가르친다."
충만한 삶은
충만한 고통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우리가 고통을 감내하고 안기를 회피한다면
삶에서 많은 것을 잃게 될 것이다.
고통을 회피함으로써
삶을 더욱 생기있고
의미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상실하게 된다.
- <고통 그 인간적인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