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같지 않고 너희 길은 내 길과 같지 않다.
주님의 말씀이다.
하늘이 땅 위에 드높이 있듯이 내 길은 너희 길 위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 위에 있다." (이사55,8-9)
우리가 고통 속에, 시련 속에 있을 때 우리는 하느님께 부르짖는다. "왜, 왜 이런 걸 저에게 주셨습니까?" 그때 하느님은 이 말씀으로 답변하시는 것이다.
"내 생각은 너의 생각보다 아득히 높아. 내 길도 너의 길보다 아득히 높아."
이는 곧 하느님의 경륜이다.
결국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은총이 온다. 시련을 통해서 성장이 온다. 실패를 통해서 성공이 온다. 이와 같은 것들이 바로 하느님이 이루시는 경륜이다.
- <맥으로 읽는 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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