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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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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 믿기에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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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 믿기에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 지옥


지옥은 하느님과의 완전한 단절을 뜻한다.

하느님을 사랑하기로 자유로이 선택하지 않는 한 인간은 하느님과 결합할 수 없다.

죽을죄를 뉘우치지 않고 하느님의 자비로우신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은 채 죽는 것은

곧 영원히 하느님과 헤어져 있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교회는 지옥을 하느님과의 친교를 ‘스스로 거부한 상태’라고 정의한다.


예수께서는 믿고 회개하기를 끝까지 거부하는 사람에 대해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마태 25,41)고 단죄했다.

그래서 교회는 죽을죄의 상태에서 죽는 사람들의 영혼은

죽은 다음 곧바로 지옥으로 내려가며,

그곳에서 ‘영원한 불’의 고통을 겪게 되고,

그 고통은 하느님과 영원히 단절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가톨릭교회 교리서」 1033~1035항)


하지만 교회는 하느님께서 아무도 지옥에 가도록 예정하지 않으셨기에,

미사와 일상 기도를 통해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기를”(2베드 3,9) 바라며 하느님의 자비를 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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