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인은 매일 '셰마, 이스라엘'을 암송한다.
이는 '이스라엘아, 들어라'라는 뜻으로
신명기 6장의 말씀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말을 새겨 두어라.
너희는 집에 앉아 있을 때나
길을 갈때나, 누워 있을 때나
일어나 있을 때나,
이 말을 너희 자녀에게 거듭
들려주고 일러주어라.
또한 이 말을 너희 손에 표징으로
묶고 이마에 표지로 붙여라.
그리고 집 문설주와 대문에도써 놓아라."
오늘날에도 모든 유다인들은 매일
아침과 저녁에 이 말씀을
낭송해야 한다. 그 덕에 유다인들은
말씀의 힘으로 살아간다.
말씀을 암송하면 언제 어디서나
어떤 경우에 처해도 승리의 삶을 살 수가 있다.
집에 있을 때나 길을 걸을 때나
누웠을 때나 앉았을 때나
두려울 때나 걱정될 때나
항상 하느님의 말씀으로 위로와
경책과 가르침을 받고
지혜와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 <백 배의 열매를 맺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