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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동산에서
원조가 범한 죄를 기워갚기 위해
예수님과 마리아께서는 십자가 나무를
고통과 사랑 속에 함께 지고 가셨다.
그리하여 새 아담 예수 그리스도는
은총의 샘이요,
새 하와 마리아는
은총의 수로가 되셨다.
이 은총이야말로
우리의 영혼과 육신이 다시 태어나게 하고
우리의 에덴동산을 다시 찾도록 해준다.
- 교황 비오 12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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