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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소리와 좋은글을 담는 게시판입니다
아무도 걷는 이 없고
인기척 없는 거리는 비참합니다.
그곳은 야수의 잠복처가 되고 맙니다.
주인이 거닐지 않으시고
그분의 목소리로써 악의 영신적 야수들을
쫓아내지 않는 영혼도 비참합니다.
주인이 거처하지 않는 집은 비참합니다.
경작할 농부가 없는 땅은 비참합니다.
키잡이가 없어 바다의 물결과 풍랑에
내맡겨진 채 점점 물 속에
삼켜져 버리는 배는 비참합니다.
자기 안에 그리스도라는 키잡이를
모시지 않은 영혼은 비참합니다.
그 영혼은 바다의 칠흑 같은 암흑에
둘러싸여 욕정의 파도에 떠밀리고
겨울 폭풍우처럼 악령에게 얻어맞아
끝내는 파멸에 이를 것입니다.
영의 선한 열매를 맺도록
그를 부지런히 가꾸어 주실
그리스도가 없는 영혼은 비참합니다.
그 영혼이 버려진 상태에 놓일 때
가시와 엉겅퀴가 가득 들어차게 되어
마침내는 열매 맺는 것은 고사하고
불 가운데서 파멸하고 말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님으로 안에
모시지 않는 영혼은 비참합니다.
- 성 마카리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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