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home
  2. 주님의 향기

주님의 향기

말씀의 소리와 좋은글을 담는 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상세
subject 네 안의 하느님이 말씀하시도록 하라.
name 운영자 (ip:)
grade 0점



네 안의 하느님이 말씀하시도록 하라.

 

 네 안에 계시는 하느님이 말씀하시도록 하지 않고 상처 받은 네 영혼이
울부짖도록 내버려 두고 싶은 유혹을 자주 느끼게 된다.

물론 상처 받은 영혼도 위로와 보살핌을 받아야 하겠지만 너의 소명은 네 안에 계시는
하느님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그대로 실천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상처받은 네 영혼이 변명이나 항변을 하도록, 혹은 불평을 하도록 내버려 둔다면

결국 좌절과 버림받았다는 느낌만 더할 뿐이다.

그러므로 네 안에 하느님이 계시다는 것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하느님께서 행하시는 용서와 치유와 화해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순종해야 한다.

 

사람들은 상처받은 네 영혼을 교묘히 이용하려 둘지도 모른다.

너의 욕국와 성격적인 결함이나 한계, 원죄 등을 지적하면서

너를 통하여 하느님이 하시는 말씀을 부인할지도 모른다.

 

때로는 불안과 의혹에 사로잡혀 사람들이 바라보는네 모습이 진실이라고 믿고

자기 연민에 빠지려는 유혹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하느님은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복음을 세상에 전하라는 소명을 주셨다.

 

그러므로 상처 받은 네 영혼을 인정하는 동시에네 안에 계신 하느님의 말씀을
세상에 전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상처 받은 영혼의 소리와 하느님의 말씀을 구분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그러나 소명에 충실할수록 하느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것 또한 훨씬 쉽다는 사실이다.

절대로 절망하지 말자.

그리고 힘들고 어렵지만 착실하게 풍성한 열매를 맺을 소명을 실천할 준비를 하자.

file
password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help desk

    032-655-4714 / 010-5788-4714

    월-금 am 9:30 - pm 6:30

    점심 am 11:50 - pm 12:50

    토요일, 주일,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