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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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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하느님이 인간의 아들이 되셨습니다.
name 운영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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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 인간의 아들이 되셨습니다.

 

하느님의 초월성이 강생하셨고,

두려움이 기쁨으로 바뀐 사실을 말로 전할 수 없음을 압니다.

먼 것이 가까워졌고, 하느님이 인간의 아들이 되셨습니다.

어떠한 전도가 이루어졌는지 이해하시겠습니까?

 

처음으로 한 영인이 참으로 진실되이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내 하느님, 내 아드님."

이제 나는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하느님이 동굴의 짚단 위 바로 거기에 놓인 그 어린 아기시라면

그분은 내게 더 이상 두려운 분이 아니십니다.

 

그래서 만일 나도 마리아님 곁에서

"내 하느님, 내 아드님"이라고 속싹일 수 있다면

천국이 내 집에 들어와 진정 내게 평화를 안겨 줄 것입니다.

 

나는 내 아버지에 대해 두려움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내가 아직 그분을 잘 모를 때 그렇습니다.

그러나 내 아들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내 팔에 안겨 있으며, 내가 살을 부벼대는 아들,

정말로 내 보호와 뜨거운 사랑을 구하는 아들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나는 두렵지 않습니다.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두려움이 없는 평화가 마침내 나와 함께 합니다.

이제 내가 해야 할 유일한 수고는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는다는 것은 생명을 탄생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나는 나의 신앙 안에서 예수님을 아들로 낳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마리아님, 나는 당신처럼 그 어린아기가 하느님이시며

당신의 아드님이심을 믿고 그분께 경배드립니다.

 

나는 내 외투 밑에 지니고 있는 성체함에 현존하시는 그분께 경배드립니다.

그분은 거기서 살보다도 부서지기 쉬운,

참으로 부서지기 쉬운 빵의 표징 아래 숨어 계십니다.

 

마리아님, 나는 당신이 베들레헴에서처럼

때때로 '나의 하느님, 나의 아드님'을 되뇌이시는 소리를 듣습니다.

 

 

◀◀◀ 보이지 않는 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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