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아,
용기를 내어 고통을 받아 안아라.
어떤 사람들은 고통이
어떻게그들을 가까이 이끌어 주는지
깊이 체험하여 고통 없이는 지내지 못한다.
나는 너희를 끊임없이 사랑하지만
고통을 겪는 내 자녀들을
특별한 사랑으로 보살핀다.
내 눈길은 어머니의 눈길보다
다정하고 사랑이 넘친다.
물론 어머니 마음을 만든 것도 내가 아니더냐?
그러니
슬픔에 젖은 눈을 들어 나를 보아라.
내게 너희 괴로움을 보여다오.
내 사랑하는 작은 이들아,
너희는 나한테서
매우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너희는 내 안에 있다.
날마다 너희 안에서 나를 찾아라.
그리고 어린아이들이
어머니나 아버지에게 하듯
사랑의 표현을 해다오.
이런 습관이 몸에 배면
삶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지고
감미로워지리라!
나는 너희를 축복하리라.
- <그와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