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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소리와 좋은글을 담는 게시판입니다
영적 위로만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들은 기 위로가 없어지면 쉽게 떠나갑니다. 묵상 중에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충실한 제자들을 위로해 주시고 또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당신께서 하늘나라에 마련해 놓으신 기쁨을 얼마간 미리 맛보게 하시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세상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 기쁨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천상적인 것들을 경명하기 때문입니다. 오, 우리가 이 기쁨을 경험할 수만 있다면! 어떻게 하느님과 단 둘이 대화하는 것을 그토록 쉽게 멀리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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