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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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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겸손한 사람
name 운영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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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사람

우리는 세례자 요한을

겸손한 사람이라고 부른다.

그 까닭은 그가 자신에 대해서나

자신이 받은 소명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그 앎에 기초해 행동했기 때문이다.


겸손에 대해 생각해 보자.

그리스도인을 포함해 많은 사람은

겸손을 잘못 생각한다.

자신을 낮추거나 비하하는 것,

또 자기의 아무 재능도

능력도 없는 것처럼 말하는 것을

겸손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것은 겸손이 아니다.

암브로시오 성인은 겸손은

'나는 쓰레기 같은 존재다.' 라는 식의

자기 비하적 언사가 아니라고 했다.


겸손이란 자기 자신과 주어진 사명을

분명히 알고 그에 맞갖게

행동하는 것이다. (중략)


내가 내 삶의 주인이 아니라

하느님이 내 삶의 주인이며

나는 그분의 도구임을 자각하는 것이

참된 의미의 겸손이다.



-   <삶의 우물가에 오신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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