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 안에 계시는 예수님께서는 온유와 인내의 모범이시다.
성체성사에서 예수님께서는 죄인들에 대해 결코 한탄하거나 원한을 품지 않으시고, 오로지 그분께서는 죄인들을 축복하고 그들을 당신께로 부르실 따름이다.
"오, 무거운 죄와 고통으로 신음하는 사람아, 나에게 오라. 내가 그대의 원기를 되찾아 주겠노라." (중략)
내 영혼아, 예수님처럼 온유하여라.
그대를 해치는 이들에게 선을 베풀라. 그대를 저주하는 이들에게 하느님의 축복을 간구하여라.
그대를 비난하는 자들을 위해 평화로운 마음으로 기도하라. 예수님께서는 바로 이렇게 하셨고, 여전히 이렇게 하고 계신다.
- 성 피에르 쥘리앙 에이마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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