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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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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나 한 사람의 변화
name 운영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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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 사람의 변화


바야지드라는 사람은
자기의 인생을 돌아보면서
다음과 같은 고백을 남겼습니다.

""내가 젊었을 때 나는 혁명가였고,
하느님께 드린 나의 기도는
주여,저에게 세상을 뒤엎을 힘을 주소서"였네.

그러나
내가 중년에 이르러
내 인생의 절반이 덧없이 흘렀음을 깨달았을때,
나는 기도의 내용을 바꾸었네.

"주여,저에게 저와 만나는 모든 사람을
변화시킬 힘을 주소서,
그러나 나의 가족과 친구들,그리고 주위에
아무런 변화도 없는것을 보았네"

이제 내가 늙고,여생을 헤아리게 되면서
나는 나의 우둔함을 눈치 채게 되었다네.

지금의 내 기도는 이렇게 되었네.
"주여,저에게 자신을 변화시킬 힘을 주소서"
내가 처음부터
이런 기도를 했더라면
내 인생을 허송하지 않았을거야."

바야지드의 고백은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거창한 계획보다는
먼저 나 한 사람이 변화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가르쳐줍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술회하면서
변화받은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에게 말해 준 것입니다.

우리는
대표적인 인물로 사도 바울을 기억합니다.

원래 사울이라 불리던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서
이름뿐만 아니라
삶 전체가 변화된 사람입니다.

그리고
바울 한사람의 변화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변화되고,
마침내 세상이 변화 됩니다.

사도 바울이
직접 복음을 전하여 구원받게 된 사람도 많지만,
그가 써놓은
성경의 말씀들을 통해
2 천년 동안 구원 받은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지 짐작조차 할 수 없습니다.

변화받은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 바울은 직접 그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

나는 늘 제자리를 맴돌면서
다른 사람에게 변하지 않는다고
남의 탓만 한다면 우리에게는 소망이 없습니다.

먼저 나 자신이 변할때
가정도 변하고,이웃도 변하고,
마침내 세상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가 변해야 교회도 변하고,
내가 변해야 이 나라와 민족도 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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