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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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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성모님의 마음을 본받고자 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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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의 마음을 본받고자 하는 날

 

성모 성심에 대한 공경은

17세기 프랑스 노르망디 출신의 

요한 외드 성인의 노력 등으로 

점점 보편화되었다. 

 

성모 성심에 대한 신심은 예수 성심을

 공경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났다. 

이 신심은 별도로 날을 잡아 기념하던

19세기 전까지는 예수 성심 미사에서 

기억하는 형태로 전례 안에 들어왔다. 

 

1942년 비오 12세 교황은

 성모님의 파티마 발현 25주년을 맞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께 

세상을 봉헌하고, 

이 기념일을 온 교회가 지내도록 하였다. 

 

처음에는 8월 22일이었으나 

1996년부터 예수 성심 대축일의 

다음 날로 옮겨 지내고 있다.

 

- <매일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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