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우리 자신을 

하느님께 온전히 드릴 수 있을까요?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하느님을 

슬프게 해드리는 것을 피하고, 

기쁘게 해드리는 일을 하십시오.

둘째, 받아들이기 힘들지라도

하느님께서 주시는 모든 것을

남김없이 받아들이십시오.

셋째, 모든 것에서 자신의 뜻보다는 

하느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십시오.

저의 예수님, 

제게 오시어 제 마음을 가져 가시고

제 모든 생각과 사랑을 차지하소서.

저는 애착심과 위로 받으려는 마음과

모든 피조물을 포기합니다.

당신만으로 충분합니다.

은총을 내리시어

오직 당신만을 생각하고 바라며, 

찾게 하소서. 저의 사랑이시여,

-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