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콘-매듭을 푸시는 성모님(돔)  

이콘-매듭을 푸시는 성모님(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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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사이즈 가로12cm x 세로1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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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1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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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P0000D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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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 가로12cm x 세로19cm  두께 : 1.3cm
사용재료 MDF, 스틸지지대, 에폭대리석스타일
상품설명 벽걸이 및 탁상겸용입니다.
돔형이콘으로 벽에 걸 수 있으며, 책상이나 서재에 세워놓을 수 있는 이콘성화 매듭을 푸시는 성모님입니다.
성화 표면을 맑은 에폭대리석 스타일로 제작하여 유리알처럼 매끄러우며, 고급스럽습니다.
이 성화는"매듭을 푸는 성모 마리아"이며 독일 아우구스부르크의 베드로 성당에 걸려있다. 성모님은 성령 칠은을 의미하는 7개의 별 아래 서 계시며 얼굴 표정, 손, 자태를 통해 볼 수 있듯이 하느님 아버지께 대한 굳은 신뢰로 너무나 평온하게, 온 세상을 휘감으며 꼬여있는 매듭을 천천히 인내를 가지고 풀고 계신다.


 

  

매듭을 푸시는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 1

-교황 프란치스코

 

거룩하신 어머니,

어머니께서는 평생토록 하느님의 현존 안에서 생활하시며

더없는 겸손으로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받아들이셨고

한순간도 악마에게 곁을 허용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일찍이 아들 예수님과 더불어 친절과 인내로

저희가 겪는 어려움들을 하느님 앞에 중개해 주셨고

저희 삶의 매듭들을 풀어내는 모범을 보여 주셨으며,

저희가 어머니 곁에 성실히 머무는 한

저희를 평안하게 지켜 주시고 주님 안에서 지내게 해 주십니다.

하느님의 어머니이시자 저희의 어머니이신 분,

저희 삶의 매듭들을 풀어 주시는 거룩하신 어머니께 청하오니

자애로운 마음으로 000(기도의 대상이 되는 사람의 이름)을 받아 주시어

악마의 공격으로 인한 매듭들과 혼란에서 벗어나게 해 주소서.

나아가 어머니께서 받으신 은총과 어머니의 중개와 모범을 통하여

저희 또한 모든 악에서 벗어나게 해 주시고

하느님과 일치하지 못하도록 묶어 놓는 온갖 매듭들을 풀어 주소서.

그리하여 저희가 결코 죄악과 잘못을 저지르는 일 없이

언제든 모든 것 안에서 주님을 발견하게 해 주시고,

저희 마음을 주님 안에 두게 해 주시며,

형제자매들을 통하여 주님께 봉사하게 해 주소서.

아멘.

 

- <세상의 매듭을 푸는 교황 프란치스코> 중에서 -

 

1.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매듭을 푸는 마리아'((MARY, UTIER OF KNOTS')

1980년대 초 호르헤 마리오 베르콜료 신부 (현 교황 프란치스코)는 박사학위 취득을 위해 독 일에서 공부하던 중아우크스부르크에 있는 성 베드로 암 페를라흐 성당에서 18세기 초에 그 려진 요한 슈미트너의 '매듭을 푸는 마리아' 그림을 보았습니다. 그는 이 작품에 감동하여 복사본을 가지고 아르헨티나로 돌아갔고,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주 교 시절에 '매듭을 푸는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문'을 직접 작성하여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도 록 하였습니다. '매듭을 푸는 마리아'에 대한 신심은 300년 이상 된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성화로 기도를 하는 동안에 자신들이 지향하는 인생의 매듭들이 풀리는 기적과 안락함, 강직함, 영감을 받 는 등의 일을 체험하게 됩니다. 지금도 교황님께서는 그의 집무실 뒤편에 이 성화를 모셔놓고, 이 시대의 매듭을 푸시고자 성모님께 기도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2. 성화설명:매듭을 푸는 성모님 제대 벽화 이야기 이 성화는 하늘로 승천한 성모님이 7개의 별로 장식된 왕관을 쓰고 계신 모습의 그림이다.
성모님은 붉은 색의 옷을 입고 계시고, 어께 위에서 허리까지 휘감은 푸른 망토를 걸쳤으며, 젊고 아름답다.
매우 평화로운 자태로 당신께 맡겨진 일에 온통 집중하고 계신 모습이다.
크고 작은 매듭으로 헝클어진 리본을 푸는 일을 하고 계신다.
왼쪽의 천사가 헝클어진 리본을 올려드리고 있고, 오른쪽의 천사는 이제 거의 다 풀려 자유롭게 미끄러져 내리는 리본을 가지런히 받쳐 들고 있다.
이 그림은 실제 이야기에 바탕을 두고 있다. 1612년에 소피아 임호프(Sophia Imhoff)와 혼인한 독일의 귀족 볼프강 란젠만텔(Wolfgang Langenmantel)의 이야기가 그 배경이다.
그들의 혼인생활은 얼마가지 않아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이미 기울대로 기울어진 혼인생활, 이혼의 급박한 위기감이 닥쳐오자, 볼프강 란젠만텔은 파경을 피하기 위해 인골스타트(Ingolstadt)로 갔다.
그곳에 살고 있는 예수회 사제 자콥 렘(Jakob Rem)을 만나 조언을 구하기 위함이었다.
그 사제는 경험과 자애심 그리고 뛰어난 지성으로 많은 이들로부터 존경받고 있었다.
동정 성모 마리아에게 청한 기도의 간구와 이 지혜로운 사제 덕분에, 볼프강 란젠만텔은 특별한 은총을 체험하게 되었고, 그의 가족의 상황은 좋아졌다.
그 당시, 한 가지 전통이 있었다. 혼인하는 신랑과 신부에게 여자 수도원에서 만들어진 리본이 선물되었는데, 이것은 그 두 사람의 혼인의 불가해소적 일치성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두 사람은 각각 그 리본을 준비해야 한다.
그것을 하나로 합쳐서, 혼인예식 중에 둘을 포옹하게 한 다음, 한 몸이 되게 묶었다.
하느님께서 맺어주신 것을 사람이 풀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1615년 9월 28일, 자콥 렘 신부는 ‘눈(雪) 속의 동정 마리아 성화’ 앞에서 기도하고 있었는데, 란젤만텔 부부의 혼인리본을 치켜들고 장엄한 예식을 하던 중, 어느 순간 갑자기 그 리본의 모든 매듭이 풀려 미끈하게 되었다.
이 특별한 사건이 확인된 후, 그 위기의 부부는 이혼을 피하게 되었고, 혼인은 지속되었다.
귀족의 아들(예로니무스 란젤만텔, Hieronymus Langenmantel)은, 이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그리고 감사의 표시로, 1700년에 가족제대를 봉헌할 결심을 하였다.
독일의 페를라흐(Perlach)에 있는 성 베드로 성당의 제대가 바로 그렇게 마련된 것이다.
착한 의견의 어머니께 봉헌되었다. 그는 그 당시의 화가, 요한 멜키올 쉬미트너(Johann Melchior Schmidtner)에게 제대 뒷면 벽화를 그리도록 하였는데, 그 벽화의 그림을 혼인리본의 매듭들을 풀고 계신 성모님으로 묘사하도록 하였다.
그림 하단에 라파엘 대천사가 보이는데, 토비아를 사라에게 인도하는 중이다.
사라는 토비아의 배필이 될 사람이다(토비아 12,6-7; 12-18). 이 그림이 나타내고 있는 혼인의 의미는 일찍이 새로운 함축적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즉 페를라흐(Perlach)의 매듭의 성모님은 풀어야할 많은 어려운 상황을 위해 일찍부터 공경되어지고 청원 기도의 도구가 되었던 것이다.
바이에른(Bayern)의 작은 경당의 이 성화와 매듭들을 푸는 성모님의 공경은 온 세상에 전파되었는데, 1980년에는 아르헨티나에까지 알려지게 되었다. 그것은 당시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대교구장이신 호르헤 베르골리오 추기경의 노력 덕분이었다. 2013년 3월 13일 교황이 되신 후, 특별알현 접견실에 이 성화를 모셔두고 기도하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그 의미를 설명하고 계신다.


이 매듭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가 어떠한 해결방법도 찾을 수 없는 문제들과 난관들입니다.
가정의 불화, 부모와 자녀 사이의 이해 부족, 무례함, 폭력이 바로 우리의 매듭이고, 남편과 아내 사이의 뿌리 깊은 상처, 가정 내 평화와 기쁨의 부재가 또한 우리의 매듭입니다. 떨어져 지내는 커플들의 비통과 절망이 우리의 매듭이고, 가족의 해체가 우리의 매듭입니다. 그리고 약물 중독으로 앓거나 가족과 하느님으로부터 떠나 있는 아들 또는 딸, 알코올 중독에 빠진 사람이나 인공유산을 한 사람이 매듭입니다.
그로써 시달리는 우울증, 실직, 두려움, 외로움이 매듭입니다. 우리 삶에서 우리를 묶어 놓는 온갖 것들이 다 매듭입니다. 그것들은 얼마나 우리 마음과 정신을 숨 막히게 하고 지치게 만들며, 기쁨을 누리지 못하게 하고 우리를 하느님에게서 멀어지게 합니까? 우리나라 안에서도 세월호 사건으로 인한 수많은 매듭들, 남북의 이해 갈등의 매듭들, 이외에도 수많은 매듭들을 푸시고자 노력하시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답니다.

-  솔뫼성지 소식지. 이용호 바오로 신부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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